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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주거용 오피스텔 '송도 아메리카타운 더샵' 분양

뉴스1

입력 2021.11.26 15:10

수정 2021.11.26 15:10

송도 아메리카타운 더샵 조감도.(제공=포스코건설)© 뉴스1
송도 아메리카타운 더샵 조감도.(제공=포스코건설)© 뉴스1

(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포스코건설은 26일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송도 아메리카타운 더샵'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재외동포와 외국인에게만 분양했던 지난 아파트와 달리 오피스텔은 내국인에게 분양한다.

송도 아메리카타운 더샵은 인천 연수구 송도동 155-1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최고 70층 4개 동 아파트 498가구, 오피스텔 661실 등 총 1159가구 규모다.

이번에 분양하는 오피스텔은 타입별로 Δ27㎡ 208실 Δ42㎡ 82실 Δ64㎡ 242실 Δ82㎡ 129실이다.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이달 30일부터 12월1일까지 이틀간 진행한다. 당첨자는 6일 발표하며, 계약은 8~10일이다.


단지는 풍부한 배후 수요를 지녔다. 인근에 K-바이오 랩허브(2026년 예정), SK바이오사이언스 본사 이전(2025년 계획) 등이 발표되면서 대규모 바이오 연구 산업 클러스터가 조성된다.


인천1호선 캠퍼스타운역과 약 3분 거리에 있으며, GTX-B노선(2027년 완공 예정) 등이 예정돼 있다.

포스코건설은 송도 아메리카타운 더샵에 특화 평면설계를 적용한다.
또 호텔식 로비 공간을 조성해 주거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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