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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농식품부 공모 '운봉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완료

뉴시스

입력 2021.11.26 15:14

수정 2021.11.26 15:14

26일 남원시 운봉읍 소재지 일원에 신축된 바래봉행복센터 개관식에서 참석자들이 개관을 기념하는 테잎컷팅을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26일 남원시 운봉읍 소재지 일원에 신축된 바래봉행복센터 개관식에서 참석자들이 개관을 기념하는 테잎컷팅을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남원=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남원시가 읍면소재지의 기초생활 기반 확충을 통한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농림축산식품부 공모를 통해 추진했던 '운봉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이 완료됐다.

26일 남원시 운봉읍 소재지 일원에 새로 건축된 바래봉행복센터에서 전경식 부시장을 비롯한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운봉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의 대표사업인 신축 바래봉행복센터의 개관식이 열렸다.


운봉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2015년 농식품부 공모사업을 통해 2016년부터 2021년까지 6년간 79억6500만원이 지원된 사업으로 바래봉행복센터 조성과 운봉시장 정비, 서림공원 정비 등 5개 단위사업으로 추진됐다.

바래봉행복센터는 지상 2층 연면적 979㎡ 규모로 1층에는 주민들의 휴식공간인 북카페와 작은영화관이 들어섰고 2층에는 다목적회의실과 주민 체력향상을 위한 헬스장이 갖춰졌다.


전경식 부시장은 "운봉이 농촌지역 교육·문화·복지 서비스의 중심으로 거듭나기 위한 농촌지역 문화교육 허브인 바래봉행복센터가 조성됐다"며 "살고 싶은 농촌중심지 운봉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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