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고여정 수습기자 = 대구시 남구가 최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 강화 프로젝트를 개최했다.
160여명이 참석해 '함께 살피고, 나누고, 보듬는 명품 남구'를 주제로 역량 강화교육을 했다.
남구에는 1127명의 명예사회복지 공무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위기가구 지원에 노력할 예정이다.
무보수 명예직인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겨울철 위기가구 조사를 지원하고, 취약계층의 안부를 살피는 등 복지 사각지대 발견 및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남구, 토크 콘서트 '그대로인 너!'
대구시 남구는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와 함께 토크 콘서트 '그대로인 너!'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남구청, 남구의회, 청소년, 청소년 상담자 및 지도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중학생 2명, 고등학생 2명, 학교 밖 청소년 1명이 다양한 문제에 대해 청소년의 입장에서 이야기하는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코로나19에 대한 고민, 위기 청소년을 바라보는 시선, 청소년 생리대 정책 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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