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대통령·청와대

문대통령, 29일 특별방역점검회의 주재…4개월 만

뉴스1

입력 2021.11.26 15:24

수정 2021.11.26 15:24

문재인 대통령이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적용 첫날인 12일 오후 청와대에서 수도권 특별방역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2021.7.12/뉴스1
문재인 대통령이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적용 첫날인 12일 오후 청와대에서 수도권 특별방역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2021.7.12/뉴스1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29일 청와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점검회의를 주재하고 방역 대책을 논의한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번 특별방역점검회의는 최근 위중증 환자가 고령층을 중심으로 크게 증가하고 있어 추가 접종의 조속한 시행과 병상 확충이 시급한 상황에서 4주간의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을 평가하고, 치료체계를 비롯해 백신 추가 접종과 방역 상황 등을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김부겸 국무총리와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이 특별방역점검회의를 주재한 건 지난 7월12일 이후 4개월여 만이다.
당일은 수도권에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적용한 첫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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