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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50사단, 6.25참전 유공자 낡은주택 5000만원 들여 리모델링

육군 50사단, 6.25참전 유공자 낡은주택 5000만원 들여 리모델링
26일 대구 남구에 있는 6.25 참전 유공자 허윤화씨(예비역 중사·91)의 집에서 열린 나라사랑 보금자리사업 준공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50사단장 김동수 소장을 비롯한 군 관계자들과 장정교 대구지방보훈청장,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 이정숙 남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육군 제50사단 제공)© 뉴스1

(대구=뉴스1) 최창호 기자 = 육군 50사단은 26일 대구 남구에 있는 6.25 참전 유공자 허윤화씨(91)의 집에 5000만원을 들여 리모델링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허 씨는 1951년 11월에 입대해 2군단 소속 부교 중대원으로 한국전쟁에 참전했으며, 1954년 2월 중사로 전역했다.


이날 리모델링을 마친 허 씨의 집은 2011년부터 6.25전쟁과 월남전 등 참전 유공자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추진중인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육군과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보훈공단 주최, 계룡건설, KT&G, 한화, KAI, 풍산, 효성, 국민은행, 보잉코리아, 현대자동차 등에서 후원하고 있다.

공사에 참여한 공병중대장 홍영제 대위는 “나라사랑 보금자리 준공식을 통해 선배 전우님들과 가족분들께 작은 도움이라도 드릴 수 있어서 영광”이라며 “조국을 수호해주신 선배 전우님들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서 앞으로도 군사대비 태세를 확립하는 한편, 보훈 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