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국가정보원 제2차장에 천세영 국정원 대공수사국장이 26일 내정됐다. 그는 임용 이후 수사업무에 매진해 온 대공 수사 전문가로 꼽힌다.
충북 형석고와 충북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천 내정자는 국정원 대공수사부서 처장, 대공수사부서 단장, 대공수사국장을 거친 대공 수사 전문가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인사 발표 브리핑을 통해 천 내정자는 "1992년 임용 이후 줄곧 수사업무에 매진해 온 대공 수사 전문가"라며 "수사업무 관련 해박한 법률적 지식과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진행 중인 대공 수사권 이관 업무를 차질없이 수행하고, 방첩·대테러 등 제2차장 소관 업무를 훌륭히 이행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소개했다.
Δ1967년생 Δ충북 형석고 Δ충북대 행정학과 Δ국가정보원 대공수사국장 Δ국가정보원 대공수사부서 단장 Δ국가정보원 대공수사부서 처장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