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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내년도 예산안 8026억원 군의회에 제출

완주군, 내년도 예산안 8026억원 군의회에 제출
26일 전북 완주군이 내년도 예산안 8,026억원을 군의회에 제출했다./뉴스1DB

(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 완주군이 내년도 예산안으로 총 8026억원을 편성, 26일 군의회에 제출했다.

완주군이 의회에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은 일반회계 7603억원·특별회계 423억원으로, 올해 본예산보다 38억원이 늘어난 규모다.

분야별로는 수소경제 인프라 구축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산업과 중소기업·에너지 분야 예산이 올해보다 104.3% 늘어난 505억원을 기록해 가장 높은 증가율을 나타냈다.

문화·관광 분야 예산은 409억 원으로 올해보다 23.5% 증액 편성됐고, 군민들의 완전한 일상회복을 위한 보건 관련 예산도 134억원, 17.1%가 늘었다.

기초생활 보장과 취약계층 지원 등 사회복지 분야가 2031억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농림해양수산 분야 1184억원, 환경 분야 838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박 군수는 "코로나 이전의 일상 회복에 대한 기대에 부응하고 사회와 경제의 한 단계 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확장적 재정운영 기조를 이어나갈 예정"이라며 "특히 수소산업과 기업유치, SOC 투자 등에 더 많은 예산을 집중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2022년도 군정계획과 관련해 Δ방역과 지역경제 활력 강화를 통한 완전한 일상회복 Δ대한민국 수소경제 1번지 실현 Δ공동체 문화도시 육성 Δ자족도시 대전환 프로젝트 가속화 등 10대 방향을 제시했다.

10대 방향에는 Δ신(新)완주 실현할 미래 혁신성장 동력 창출 Δ최고의 힐링 관광도시 육성 Δ르네상스 완주, 3대 친화도시 선도 Δ농(農)토피아 완주 실현 Δ2100년 역사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 Δ군민 중심 자치군정 선도 등이다.


이번 예산안은 다음달 2일부터 예정된 예결특위의 심의를 거쳐 오는 11월15일 제264회 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의결 될 예정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군민의 완전한 일상 회복 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방역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군정의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사회적 양극화 해소, 자영업자 활력 강화, 문화공백 해소 등 경제사회 전반에 대해 민생과 일상의 회복을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수소특화 국가산단 조성을 통해 국가 미래전략산업인 수소경제를 선도하고,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중심의 국내 유일 연료전지 원스톱 인증체계를 구축해 수소산업을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이와 함께 문화분야에도 대외 경쟁력을 높여 1천만 관광 시대를 준비하는 등 관광도시 완주의 입지를 다져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