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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대결' 윤석열 42.0% 이재명 39.8%…오차범위 접전

뉴스1

입력 2021.11.26 16:10

수정 2021.11.26 16:10

안철수(왼쪽부터), 윤석열, 이재명, 심상정 각당 대선후보 2021.11.25/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안철수(왼쪽부터), 윤석열, 이재명, 심상정 각당 대선후보 2021.11.25/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오차 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6일 나왔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이날 공개한 차기 대선 다자대결 조사(헤럴드경제 의뢰, 23~24일 조사) 결과에 따르면 윤 후보는 42.0%, 이 후보는 39.8%로 집계됐다. 두 후보의 지지율 격차는 2.2%p로 오차범위 이내다. 이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4.4%),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3.2%) 순이었다.


이번 여론조사에서 '청년 취업, 주거 문제 등 20대·30대 청년 문제를 잘 해결할 수 있는 후보'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39.2%는 이 후보, 35.4%는 윤 후보를 꼽았다.

KSOI의 지난 19~20일 조사(TBS 의뢰)에서는 윤 후보 40%, 이 후보 39.5%였다.
자세한 여론조사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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