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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29일부터 예적금 금리 최대 0.4%포인트 인상

이병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11.26 16:18

수정 2021.11.26 16:18

신한은행은 29일부터 예적금 상품의 금리를 최대 0.4%포인트 인상한다.
신한은행은 29일부터 예적금 상품의 금리를 최대 0.4%포인트 인상한다.


[파이낸셜뉴스]
신한은행은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리자 오는 29일부터 정기예금 및 적립식예금 36종의 금리를 최대 0.40%포인트 인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금리인상으로 대표 주력상품인 안녕, 반가워 적금은 1년 만기 최고 연 4.2%로, 신한 알·쏠 적금은 1년 만기 최고 연 2.6%로 적용 금리가 인상된다.

또 1년 만기 디딤씨앗적립예금은 금리가 0.4%포인트 인상돼 연 2.05%로 변경되며, 3년 만기 미래설계크레바스 연금예금은 0.3%포인트 인상된 연 1.85%로 금리가 적용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최근 시장금리 상승 및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에 맞춰 고객들의 예적금 금리도 인상하게 됐다"며 "12월초 연 1.8% 금리의 ESG관련 정기예금(1년제) 신상품도 출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pride@fnnews.com 이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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