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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요소수 부족 대응'…업체-주유소간 협약 체결

기사내용 요약
생산업체 '㈜티켐'과 7개 주유소 공급협약
해당 주유소에 우선 공급

안양시, '요소수 부족 대응'…업체-주유소간 협약 체결
협약서 체결 서약 현장.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제2의 요소수 대란 막는다” 경기 안양시는 최근 빚어진 요소수 품귀 사태가 재발 않도록 최근 제조업체인 ㈜티캠, 관내 7개 주유소와 '요소수 가격 및 원활한 공급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와 함께 지난 25일 시청 3층 접견실에서 협약서에 서명한 참여자들은 공급선 확보와 소비자 안정화에 주력기로 약속했다. 아울러 관내 동안구에 본사를 둔 ㈜티캠은 관내 주유소에 요수소를 우선 공급한다.

또 7개 주유소는 저렴한 가격에 안정적으로 판매하고, 안양시는 수요와 공급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필요 행정을 지원한다. 특히 이번 협약은 안양시가 지역 내 요소수 부족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기밀한 대처한 끝에 성사됐다.

협약에 참여한 7개 주유소는 만안구의 ▲마하·박달·안양·양지 주유소와 동안구의 ▲기쁨 두 배·동안·열린 주유소 등이다. 협약에 앞서 (주)티캠은 생활폐기물 수거 차량에 사용해 달라며 요소수 1000ℓ를 안양시에 무상으로 기부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요소수 부족으로 산업 동력이 멈춰서는 안된다"라며 "협약에 기꺼이 응해준 업체와 주유소에 대해 감사의 말을 전한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요소수 부족 사태 해결에 모든 시민의 힘을 모아 달라”고 청했다.

한편 차량용 요소수는 정부의 판매에 관한 조정명령으로 다음 달 31일까지는 주유소에서만 구매가 가능하며, 승용차는 10ℓ까지, 승합 화물차 등은 30ℓ까지 구매할 수 있다. 단 주유소에서 직접 주유하는 경우는 필요한 양만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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