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불로 주택 82㎡가 그을리고 가재도구 등이 타 76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당시 집 안에는 A(88)씨 부부가 있었으나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구조돼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아궁이 불씨가 주변에 있던 깻대(깨를 수확하고 남은 줄기)에 튀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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