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1) 백운석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은 대전 도안신도시에 공급하는 ‘대전 도안 센트럴 아이파크’ 모델하우스를 26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대전 도안 센트럴 아이파크’는 도안2-1지구 준주거용지에 1단지(C4블럭)·2단지(C1블럭)·3단지(C5블럭)로 조성되며, 지하 3층~지상 최고 26층·5개 동·전용면적 84㎡형 총 377실 규모의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이 가운데 373실이 분양 예정이다.
타입별로는 Δ84㎡A형 146실 Δ84㎡B형 126실 Δ84㎡C형 59실 Δ84㎡D형 16실 Δ84㎡E형 16실 Δ84㎡G형 10실을 공급한다.
‘대전 도안 센트럴 아이파크’ 청약일정은 12월 1일과 2일 이틀간 신청 접수하며, 당첨자 발표는 7일·정당계약은 9~10일 진행한다.
◇다양한 커뮤니티·첨단시스템 갖춰
단지는 남향 위주 배치에 3~4베이(bay) 중심으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지상을 차 없는 단지로 조성해 보행자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곳곳에 포레스타 라운지, 블로섬 테라스, 오픈 아뜰리에, 블루밍 가든, 갤러리 스트리트 등 다양한 조경공간을 배치해 주거 쾌적성을 높이고, 단지 내에 입주민들을 위한 피트니스, GX룸, 작은 도서관 등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전 실이 3룸, 욕실 2개 구조로 설계돼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을 전망이며, 실내 공간에는 현관창고, 펜트리, 드레스룸 등 다양한 수납공간(타입별 상이)이 설치된다.
또, ‘대전 도안 센트럴 아이파크’는 다양한 유상 옵션을 통해 고객들의 취향에 맞는 공간 구성이 가능하다는 점도 특징이다. 타입에 따라 안방 수납 강화형 옵션으로 풍부하고 넉넉한 수납공간을 설치할 수 있으며, 주방에는 대형 아일랜드 식탁을 배치할 수 있다.
침실 2곳을 드레스룸형으로 변경하거나, 침실 통합형으로 바꿀 수 있는 옵션도 있다.
전용면적 84㎡A,B,C타입은 와이드 한 전면 4베이(bay) 구조이며, 전용면적 84㎡D,E타입은 3베이(bay) 구조에 주방에는 효율적인 가사 동선을 고려한 ‘ㄷ’자형 주방가구가 배치된다.
전용면적 84㎡G타입은 거실 2면 개방형 구조로 조망이 뛰어나고, 대면형 주방으로 개방감이 탁월하다.
주거 편의성을 극대화 한 첨단시스템이 적용된다. 입주민들은 각 실에 설치되는 월패드와 스마트스위치(현관 적용) 에너지미터 등이 설치되며, 공간의 제약 없이 집 안팎에서 편리하게 제어가 가능한 아이파크만의 IoT 시스템과 조명 및 난방 제어, 가스밸브 잠금, 환기, 주차위치 확인, 엘리베이터 호출 등 스마트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풍부한 생활 인프라 누리는 핵심 입지
‘대전 도안 센트럴 아이파크’ 뛰어난 정주여건을 갖췄다는 점도 특징이다.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역(예정) 역세권 입지를 자랑하며, 동서대로와 도안대로가 연접해 있어 대전 전 지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등의 광역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는 평이다.
홍도초와 대전도안고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으며, 개교 예정인 대전복용유치원(예정), 대전복용초(예정), 서남4중(예정)도 인접해 있어 교육 여건도 우수하다. 원신흥도서관과 목원대 앞 학원가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에서 중심상업지구가 가까울 뿐더러 홈플러스, 롯데마트, 메가박스, 대전시립박물관 등 다양한 쇼핑, 문화 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각 블럭에 따라 단지 내에 지하 1층~지상 최고 3층 규모의 상업시설이 함께 들어서 입주민들은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도안문화공원과 진잠천수변공원이 단지 바로 앞에 자리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며, 덜레기근린공원·옥녀봉체육공원·갑천호수공원(예정) 등도 인근에 위치해 산책 및 여가생활을 쉽게 누릴 수 있다.
◇청약통장 없이도 청약신청 가능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통장 없이 전국에서 청약신청이 가능하며, 대전시 거주자 우선공급 물량은 10~20% 수준이다.
재당첨 제한과 실거주 의무도 없다. 또 2단지(C1블럭), 3단지(C5블럭)는 계약금 완납 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대전 도안 센트럴 아이파크’ 분양 관계자는 “교육·교통·생활 인프라를 잘 갖춘 도안신도시 내 중심에 들어서는 데다 아이파크 브랜드만의 상품성까지 더해져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면서 “여기에 주거용 오피스텔로 청약 조건이 까다롭지 않고, 일부 단지는 분양권 전매까지 자유로워 투자자의 관심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귀띔했다.
‘대전 도안 센트럴 아이파크’의 모델하우스는 도안동 목원대학교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될 예정이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방문 예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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