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PR이란? "지속가능 발전 전략적 관리"…협회 가을학회

뉴시스

입력 2021.11.26 17:09

수정 2021.11.26 17:09

기사내용 요약
한국PR협회, 'ESG 시대 소통과 PR의 역할' 후원 세션
PR 개념의 재정의에 대해 조사·연구한 결과를 발표

[서울=뉴시스] 한국PR협회.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한국PR협회.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한국PR협회는 26일 오후 서울 경희대학교에서 가을정기학회 후원세션을 열었다. 후원 세션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시대 소통과 PR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됐다.

한국 PR협회 지속가능위원회 위원장인 숙명여대 조삼섭 교수와 수원대 정원준 교수가 PR 개념의 재정의에 대해 조사·연구한 결과를 발표했다. 주제는 'ESG 시대 PR의 개념: 소통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였다.

조 교수는 "PR은 조직과 공중이 쌍방향 소통으로 상호호혜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유지하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전략적 관리 기능"이라고 정의했다.


윤용희 변호사의 '법률적 관점에서 바라본 PR과 ESG에 대한 방향성'을 주제로 발제가 이어졌다.
이성복 칸라이언즈 코리아 대표는 '지속가능성과 PR의 궁합: 칸라이언즈 트랜드'를 주제로 발제를 진행했다.


김주호 한국PR협회 회장은 "세계적으로 지속가능한 ESG 트렌드 열풍 속에서 이번 특별 후원 세션이 PR분야에서 ESG 관점의 니즈와 전략을 경청하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