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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웰니스 산업도 대전환의 시대"…공급자 아닌 소비자 요구 맞춰야

"뷰티웰니스 산업도 대전환의 시대"…공급자 아닌 소비자 요구 맞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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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포스트 코로나 시대 제주 뷰티웰니스 산업 발전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제주지역연합회 주최, 제주산학융합원·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제주지회·제주대학교 주관의 '제주 뷰티웰니스산업 발전방향 포럼'이 26일 제주시 난타호텔에서 열렸다.

포럼은 제주지역의 코로나로 인한 뷰티서비스분야, 화장품제조판매, 테라피산업 등을 아우르는 뷰티웰니스산업의 변화된 모습과 포스트코로나를 대비한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영심 네이처앤미 대표는 '제주자원을 이용한 뷰티웰니스 제품과 프로그램 모색' 주제발표를 통해 "제주는 세계 최고 수준의 지하수 자원과 화산섬이라는 지형적 특색을 갖고 있다"며 "이를 웰니스 산업과 연계할 경우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현정 한국피부미용사회 제주지회장은 '뉴 노멀 시대의 뷰티웰니스 산업' 주제발표에서 "코로나19로 뷰티산업도 대전환의 시대를 직면할 수밖에 없다"며 "화산암과 감귤 등 제주 자연자원을 활용한 마사지오일과 스킨케어 제품 등을 개발하면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다"고 피력했다.


서인수 제주테크노파크 수석연구원은 '포스트 코로나 제주지역의 뷰티웰니스산업 발전방향' 주제발표에서 '맞춤형 화장품'을 강조했다.

서 수석연구원은 "이제 제주 화장품 기업들은 기존 공급자 관점에서 벗어나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요구하는 제주 화장품의 가치를 발빠르게 파악해야 한다"며 "제주가 고도의 기술력이 융합된 맞춤형 화장품 선진지로서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간다면 밀레니얼 세대가 찾는 화장품 산업의 메카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제발표에 이어진 패널토론에는 김민정 제주대 교수, 윤혜영 제주관광대학 교수, 김미량 제주화장품기업협회장, 김대웅 엠제이 연구실장이 참석, 제주 뷰티산업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