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평창군 3년 연속 대한민국 지방자치정책대상 최우수 기관

뉴스1

입력 2021.11.26 17:35

수정 2021.11.26 17:35

강원 평창군은 26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정책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평창군 제공)2021.11.26/뉴스1
강원 평창군은 26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정책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평창군 제공)2021.11.26/뉴스1

(평창=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평창군이 3년 연속 대한민국 지방자치정책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평창군은 26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정책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로써 평창군은 정책대상에서 3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머니투데이(the300·theLeader)가 주최하는 제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정책대상은 광역과 기초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회의 우수 정책을 발굴해 시상하는 국내 유일의 정책 분야 시상이다.


심사는 김순은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심사위원장)과 이동영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정책실장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온라인과 같은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번 심사에서 평창군은 ‘평창군 일자리·건강·돌봄·여가로 완성되는 노인복지’정책으로 지자체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노인 인구 비율이 20%이상의 초고령 사회로 진입한 평창군은 군 단위에서 전국 세 번째로 넓어 각종 서비스 제공을 위해 장거리 이동 등의 불편함이 존재해 왔다”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주거, 복지, 여가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고령자 복지주택을 건립 중에 있으며, 향후 고령자 복지주택을 더 확충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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