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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아시아 기호학회 창립 기념 국제 학술대회' 27일 개최

기사내용 요약
고려대 응용문화연구소-언어학과 주관, 12개국 세계적 석학 참여

고려대, '아시아 기호학회 창립 기념 국제 학술대회' 27일 개최
[서울=뉴시스] 아시아 기호학회 심포지엄 포스터(사진=고려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광주 인턴 기자 = 고려대학교는 오는 27일 '아시아 기호학회 창립 기념 국제 학술대회'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고려대 응용문화연구소(소장 민경현)와 언어학과(학과장 강범모)가 공동 주관하고 세계기호학회와 한국기호학회가 주최 및 후원하며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된다.

세계기호학회 부회장 김성도 고려대 언어학과 교수가 조직위원장을 맡는 이번 대회에는 일본, 중국, 인도, 이란, 베트남, 터키, 프랑스, 이탈리아, 러시아 등 12개국의 세계적 석학들이 참여한다. 특히, 일본 인문학계의 거장으로 불리는 이시다 히데타카 도쿄대 교수와 이탈리아 기호학계의 석학 마시모 레오네 교수 등이 기조 발제를 할 예정이다.

대회 1부는 '아시아 기호학자들의 목소리', 2부는 '유럽 기호학자들의 목소리'로 나뉘어 진행된다. 여기에는 파스칼 라르들리에 프랑스 국립 부르고뉴대학 교수가 코로나바이러스 전염병을 기호학적 질병으로서 접근하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 인도 문화에 대한 기호학적 해석과, 중국 기호학자들의 아시아 공동체의 문화 기호학적 초석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 측에서도 박여성 제주대 교수가 아시아 요리 담론의 기호학적 의제를 제시할 계획이다.

또 '아시아의 새로운 상상계: 아시아 기호학의 정체성을 향하여'라는 의제로 14편의 논문을 소개하고 '아시아 기호학의 정체성'에 대한 라운드 테이블이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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