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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10명 신규 확진…백신 1차 접종률 80% 기록(종합)

뉴시스

입력 2021.11.26 18:03

수정 2021.11.26 18:03

(출처=뉴시스/NEWSIS)
(출처=뉴시스/NEWSIS)

[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0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5631명으로 늘었다.

26일 울산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부터 이날 오후 6시까지 신규 확진자 10명이 발생했다. 이들은 지역 5622~5631번 환자로 분류됐다.

이 중에서 3명은 각각 부산과 서울, 대전 확진자와 접촉했다. 5명은 울산 확진자의 접촉자다. 1명은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나머지 1명은 전날 헝가리에서 입국한 뒤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역별로 중구 3명, 남구 4명, 동구 2명, 북구 1명이다.

시는 확진자들 거주지를 방역하고, 접촉자와 동선을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한편, 울산은 누적 확진자 5631명 가운데 사망자 57명을 포함해 5542명이 퇴원했다.


나머지 89명은 울산대학교병원과 동강병원, 생활치료센터 등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25일 오후 5시 기준 전체 인구 113만315명 중 86만9679명(76.9%)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쳤다.


1차 접종은 90만4990명이 완료해 접종률 80.0%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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