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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공정포럼 호남위, 전남 22개 시·군 대표 임명장 수여

뉴스1

입력 2021.11.26 18:08

수정 2021.11.26 18:08

윤공정포럼 고광희 호남위원장(왼쪽)이 26일 전남 보성군 벌교읍 한 비지니스 호텔에서 곽영경 여수 대표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윤공정포럼 제공) 2021.11.26/뉴스1
윤공정포럼 고광희 호남위원장(왼쪽)이 26일 전남 보성군 벌교읍 한 비지니스 호텔에서 곽영경 여수 대표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윤공정포럼 제공) 2021.11.26/뉴스1

(보성=뉴스1) 이수민 기자 = 윤공정포럼 호남위원회는 26일 전남 22개 시·군 대표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는 등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지지세 확산에 나섰다.

위원회는 이날 오전 11시 전남 보성군의 한 비즈니스 호텔에서 수여식을 갖고 윤석근 구례위원장과 조성근 완도대표, 백남선 장흥대표, 곽영경 여수대표 등 지역위원장·공동대표 등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날 임명장을 받은 곽영경 여수대표는 "헌법 가치를 지켜낼 대통령으로 윤석열 후보를 지지한다"며 "정권교체에 전남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매화 전남위원장은 "전남도 정권교체를 바라며 윤석열 대통령 후보를 향하는 눈빛들이 달라지고 있다"며 "윤공정포럼 전남위원회에도 도민들께서 자발적 지지 의사를 밝혀오는 등 예전과는 상황이 달라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단체는 임명장 수여식 후 공정과 상식에 관한 포럼을 열었다.
이후 벌교 읍내 등을 둘러보며 지역 현안과 발전 방향 등에 대해서도 열띤 토론을 이어 나갔다.

한편 윤공정포럼은 윤석열 후보를 지지하며 정책을 제언하는 자발적 지지 모임이다.


윤공정포럼 호남위원회는 윤석열 후보의 지난 광주·전남 방문 일정을 동행했고 이후 직능·여성·청년단체 등을 대상으로 지지 기자회견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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