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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소득국민운동, '4차산업혁명본부' 출범

장충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11.29 10:00

수정 2021.11.29 10:00

4차산업혁명본부가 앞장서 기본소득 범시민 홍보 프로젝트 추진
기본소득국민운동, '4차산업혁명본부' 출범
【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기본소득국민운동는 4차산업혁명본부가 공식 출범했다고 29일 밝혔다.

기본소득국민운동본부는 지난해 12월 출범한 시민단체로 18개 광역본부를 포함해 전국에 100여개의 본부를 두고 있다.

이번 4차산업혁명본부 출범은 특별본부 중 7번째 출범이다.

출범식 1부에서는 4차산업혁명본부 송종길 상임대표 인사말과 우원식 국회의원 축사 및 강남훈 기본소득국민운동 상임대표의 축하영상으로 진행되며, 2부는 송조은 교수의 특강이 진행됐다.

4차산업혁명본부는 이날 출범선언문을 통해 기본소득국민운동 4차산업혁명본부의 출범을 대내외에 알리는 동시에 4차산업혁명본부의 위상과 역할을 제시하고, 아울러 기본소득의 제도적 실현을 위한 범시민운동으로 승화시키기 위한 계기를 마련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송종길 4차산업혁명본부 상임대표는 "기본소득은 4차산업과 밀접한 연관을 가진 개념으로서 복지를 넘어 경제를 아우르는 새로운 형태의 정책이므로 이러한 정책과 제도가 전국적으로 확산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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