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

LG전자, CES 2022 부스는 AR·VR로 즐긴다

LG전자, CES 2022 부스는 AR·VR로 즐긴다

[파이낸셜뉴스] LG전자가 내년 1월 5~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22에 참가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디지털 경험을 선보인다.

LG전자는 이전 CES 전시회와는 다르게 이번에는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참가한다. CES 2022가 열리는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내 LG전자 부스는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을 활용해 제품을 체험하고 볼거리를 즐기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관람객은 부스 곳곳에 설치된 뷰 포인트에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사용해 LG 올레드 TV, LG 오브제컬렉션 얼음정수기냉장고, 식물생활가전 LG 틔운(tiiun) 등 CES 혁신상을 수상한 제품을 비롯해 이전 CES에서 선보였던 초대형 올레드 조형물을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다.

또 누구나 쉽게 관람할 수 있는 온라인 전시관을 운영한다. 오프라인 부스에도 관람객들이 스마트 기기로 QR코드를 스캔해 온라인 전시장을 둘러볼 수 있는 공간을 별도로 마련했다.

LG전자는 2000㎡ 규모의 전시 공간을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고 나무찌꺼기를 압착해 만든 OSB 합판, 페인트나 니스 등을 칠하지 않은 미송 합판 등 재활용 자재를 사용해 조성했다. 부스 디자인을 간소화해 전시회 종료 이후 재활용할 수 있다.

이정석 LG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전무)은 "정형화된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방식으로 전시를 준비했다"며 "이번 CES에서 전 세계 관람객들이 LG전자의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마음껏 체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km@fnnews.com 김경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