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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연군 제23회 심청효행대상 ‘심청효행상’ 대상 수상

한갑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12.01 16:10

수정 2021.12.01 16:10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재)가천문화재단은 제23회 심청효행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가천문화재단은 후보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지실사를 거친 후 각계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된 최종심의위원회를 통해 3개 부문 총 16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심청효행상 부문 △대상 정하연(남원서진여고3) △본상 정아영(서울과기대1), 한현지양(인천신현고2)이 선정됐다. △특별상은 김은정(대동여중3), 박은지(신명여고2), 박한나(태안고2), 선예린(신관중3), 윤나라(대흥고2), 조성지(한국외대1), 최나리양(구례군학교밖청소년센터)이다.

다문화효부상 부문 △대상 블라서바바라자이데(서울, 필리핀 출생) △본상에 번명현(전남 광양, 중국 출생), 비타윈다리쿠수마씨(경남 창원, 인도네시아 출생)가 선정됐다.


다문화도우미상 부문에서는 △대상 (사)무지개뜨는언덕(경기 성남) △본상에 (사)부산다문화가족협회(부산), 함사랑지역아동센터(전남 목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각 부문별 대상 수상자에게는 장학금(상금) 1000만원, 본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장학금(상금) 500만원, 특별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장학금(상금) 300만원과 100만원 상당의 무료 종합건강검진권 2장이 증정되는 등 총 1억원의 상금과 함께 가천대길병원 입원진료비 평생감액 혜택도 제공된다.
수상자 배출기관에는 교육기자재와 홍보비 등이 별도 지원된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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