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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가 상승에 전세난까지... 갈 곳 잃은 수요자 민간임대 상품으로 향한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12.02 15:02

수정 2021.12.02 15:02

-올해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 전세가 약30% 이상 동반 상승해…청약도 치열해져
-성도건설, 오산시 세교지구에 민간임대 상품 ‘세마역 성도 르피스’ 이달 공급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아파트값과 전셋값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급격하게 상승하면서, 실수요자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수도권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약 31%가 넘게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평균 전세가격 또한 30%가 넘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수도권 지역은 청약도 당첨이 쉽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해 경기도 지역의 분양단지 3만 635가구에 80만 3889명이 접수해 최근 5년간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분위기 속에 민간임대 상품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세마역 성도 르피스 투시도
세마역 성도 르피스 투시도

이러한 가운데 이달 경기도 오산시 세교지구에 프리미엄 민간임대 상품이 신규 공급을 앞두고 있다.
성도건설이 선보이는 ‘세마역 성도 르피스’ 단지는 경기도 오산시 세교동 일원에 지하 1층~지상 26층, 1개동 전용면적 56~57㎡, 총 160실로 조성된다.

단지는 전세형 임대 상품으로 월세 부담이 없으며,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임대보증금의 100%를 보증하며 최장 10년간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다. 단지는 전매 제한도 없어 수요자가 원할 시 언제나 전매가 가능하다.

또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는 민간임대 상품으로 만 19세 이상이면 거주지역, 청약통장 유무, 소득수준과 상관없이 전국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취득세, 재산세 등 주택소유에 따른 세금도 없다.

게다가 세마역 성도 르피스는 타 주거상품과는 차별화된 상품성을 자랑한다. 단지의 전 가구는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되며, 최신 평면인 3Bay 2Room의 판상형 구조로 설계돼 신축 아파트와 동일한 공간 구성을 했으며, 드레스룸도 마련해 수납을 극대화했다.


입지환경으로는 세마역 성도 르피스는 세마역이 도보 2분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로 수원, 평택을 비롯한 인근 주요도시와 서울로의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는 세마역 역세권 상권을 바로 앞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주변으로 광성초, 세마중·고등학교 등의 학군과 죽미공원, 죽미체육공원, 은빛개울공원 등의 녹지도 있다.
롯데마트, 이마트, CGV 등이 위치한 오산역 일대와 롯데백화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의 생활인프라가 형성된 동탄신도시도 차량 약 10분이면 이동가능하다.

한편, 세마역 성도 르피스 견본주택은 이달 경기도 오산시에 개관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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