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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관광객 1400만 넘어서… 세컨하우스로 인기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12.03 14:32

수정 2021.12.03 17:14

-코로나 19 장기화로 관광수요 국내 관광지에 몰리며 주요 관광지 세컨하우스 시장에도 훈풍
사진: 더리치먼드 평창
사진: 더리치먼드 평창

국내 관광지 세컨하우스가 급부상 중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해외 여행길이 닫히면서, 국내 관광지에 관광수요가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자금력을 갖춘 40~50대를 중심으로 젊은 수요자들까지 국내 관광지 세컨하우스 장만에 나서고 있다.

국내 대표 관광지인 강원도의 경우 지난 3개월 동안 강원도를 방문한 관광객 수는 월 평균 1,400만명 이상을 기록했다. (강원도 관광재단 집계)

수요가 풍부해지면서 강원도 아파트 시장에서도 상승세가 나타나고 있다. 실제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강원도 상반기 아파트 매매거래량(1월~8월)은 지난해 동기간 대비 4459건 증가한 2만941건을 기록, 관련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06년 이래 최대치를 달성했다.
아파트 매매가격도 올해 1월~9월 누적 상승률 21.2%로 최고 수준을 보이고 있다.

부동산 통계 관계자는 “평창동계올림픽이 열리기 전 투자 수요가 집중됐던 지난 2016년 이후 처음으로 강원도 아파트 낙찰가율이 100%를 넘겼다”며 강원도 아파트 시장에 부는 훈풍에 대해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강원도 내에서도 평창이 주목을 받고 있다. 평창은 올림픽 개최를 기점으로 국내 대표 관광지 중 한 곳으로 거듭났다. ‘Happy 700고지’라는 슬로건이 말해주듯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품고 있고 국립공원 및 대관령 목장, 강릉, 양양, 주문진 등 관광 인프라도 다양하게 자리해 있다.

우수한 접근성도 평창의 경쟁력이다. 서울에서 불과 2시간 거리에 주말 등을 맞아 오가기가 편리하다. 관광지로서의 평창의 위상이 꾸준히 높아지는 이유다.

무엇보다 평창의 인기를 더하는 것은 지역 내 밀집된 고급 레저스포츠 인프라다. 용평리조트, 알펜시아 콘도, 버치힐 GC 등 프리미엄 리조트와 콘도가 대거 밀집돼 대한민국 상위 1%가 가장 선호하는 휴양지 중 한 곳에 꼽힌다. 관계자에 따르면, 실제 최근 콘도회원권 거래가도 연일 최고가를 갱신 중이다.

-바로 앞에 용평리조트가…최고 입지 선점한 에코 프라이빗 하우스 ‘더리치먼드 평창’

이런 가운데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에 들어서는 ‘정주형 세컨하우스’가 화제다. 일반 생활거주와 휴양형 정주의 경계에서 에코 프라이빗 하우스를 표방하며 등장한 ‘더리치먼드 평창’이다.

더리치먼드 평창은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일원에 지하 1층~지상 20층, 4개동 270세대 규모(예정)로 조성될 예정이다. 구성은 80, 82, 84A, 84T 4개 타입의 공동주택(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근린생활시설)이다. 307대(세대당 1.13대)를 주차할 수 있는 여유로운 주차장도 함께 조성된다.

국내 대표 관광지인 평창에서도 프리미엄 레저 시설이 대거 밀집된 평창 프리미엄 벨트 중심에 위치한 휴양형 아파트로, 용평리조트를 비롯해 알펜시아 스키장, 용평GC, 버치힐GC 등 대한민국 최상의 레저 단지 방문이 수월해 일상 속 품격 높은 여가생활이 가능하다.

오대산 및 발왕산 등 다양한 등산 코스도 가까이 자리해 있으며, 강원도 일대에서 널리 알려진 강릉과 주문진 등 유명 관광지도 차로 20분대면 연결된다.

품격 높은 생활을 기대하게 만드는 우수한 설계도 장점이다. 조망과 개방감을 중요시한 단지 배치가 적용돼 일반적인 공동주택의 앞집 조망을 탈피했다. 세대별 전/후면 간섭을 최소화한 동간 배치가 적용돼 조망이 탁 트여있고 채광도 훌륭하다.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해 쾌적함도 놓치지 않았다.

여유로운 공간도 주목해야 한다. 3면 발코니 확장(일부세대) 등을 통해 실사용면적이 상대적으로 넓다. 대관령 경관을 내 집안에서 고스란히 즐길 수 있도록 개방감에 신경을 쓴 혁신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옥외 생활과 취미생활이 가능한 광폭 테라스 공간이 84T 타입에 설계돼 있다.

생활편의를 더해줄 부대시설도 단지 내 다양하게 갖춰진다. 실버라운지,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게스트하우스 등이 함께 조성돼 단기간 휴가를 보내는 것은 물론, 장기 거주에도 적합하다.

주변으로 생활편의도 풍부하게 자리해 있다. 도보로 5분 거리에는 버스 이용이 가능한 횡계버스터미널이 있고 차로 20분을 이동하면 KTX진부역 이용도 가능하다.


관계자는 “단지 안팎으로 장점이 다양해 일상 속 힐링 라이프 영위가 가능하다”며 “대한민국 상위 1%의 여유로운 삶을 누리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단지를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평창 일대 콘도의 신고가가 연일 갱신 중이며, 포레스트 레지던스나 버치힐테라스, 아폴리스 등 사업지 주변 단지들이 고가의 가격에도 매물 품귀현상을 보이고 있어 미래가치도 우수하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한편, 에코 프라이빗 하우스 ‘더리치먼드 평창’ 서울홍보관은 강남구 삼성로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견본주택은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일원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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