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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중기청, 전통시장 활성화 유공자 포상

[파이낸셜뉴스]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7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에서 ‘2021 전통시장 활성화 유공자’에 대한 포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부산중기청, 전통시장 활성화 유공자 포상
▲김우순 부산중기청장(가운데)이 7일 열린 '2021 전통시장 활성화 유공자' 포상 수여식에서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중소벤처기업청
국무총리상을 받은 장채순 괴정골목시장 상인회장은 코로나19가 처음 발생한 지난해 ‘착한 임대료 운동’을 주도해 145개 점포 중 35개 점포가 임대료 인하 혜택을 받도록 하는 등 코로나19 여파 극복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소비환경이 변화하고 있는 점에 주목, 작년 6월 ‘괴정골목배달’ 온라인몰을 구축해 참여점포 80% 확대, 매출액 65% 증가 등 뚜렷한 성과를 달성했다.

또 다른 국무총리상 수여기관인 부산진구청은 관할 16개 시장에 시설현대화사업, 소규모 환경개선사업 등을 추진해 고객친화적인 시장 조성에 힘썼다.
특히 서면시장 청년몰 활성화사업을 추진해 청년몰 운영 정상화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이 외에 중기부 장관상 유공상인 부문에 최환기 신동아수산물종합시장 번영회장, 중기부 장관상 우수시장 부문에 민락골목시장, 중기부 장관상 우수 지자체 부문에 사하구청, 우수 기관 부문에 부산경제진흥원과 부산시설공단, 행안부 장관상의 우수공무원 부문에 김보경 부산시 주무관이 각각 수상했다.

김우순 부산중기청장은 “계속된 코로나19 확산으로 올해도 전통시장 상인들의 어려움이 참 많았으나 대한민국 동행세일, 합동 라이브커머스 등 비대면 판로 개척을 위해 지방청과 전통시장이 합심하여 위기 극복에 힘썼다”면서 “코로나19가 가져온 전통시장의 소비형태 변화로 전통시장도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온라인 장보기 등 디지털화가 반드시 필요하며 이를 위해 부산중기청은 지역 전통시장의 온라인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