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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오 형지 회장 "중국 교복 4.0 시대 선도할 것"

최병오 형지 회장 "중국 교복 4.0 시대 선도할 것"
최병오 형지 회장(앞줄 왼쪽 두번째), 손경식 경총 회장(앞줄 왼쪽 세번째),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앞줄 왼쪽 네번째)가 7일 간담회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형지엘리트 제공

[파이낸셜뉴스] 최병오 형지그룹 회장이 "한국 최고 교복 브랜드인 엘리트의 기술력과 노하우로 '중국 교복 4.0 시대'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7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주한중국대사 초청 경총 회장단 간담회'에 상해엘리트의 중국 진출 성과를 공유하며 이같이 밝혔다.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는 2019년 중국에 진출한 형지그룹의 골프웨어 브랜드 '까스텔바작'에도 높은 기대감을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형지그룹 계열사 형지엘리트는 2016년 11월 중국 패션회사 빠오시니아오 그룹의 계열사 보노(BONO)와 손잡고 합자법인 '상해엘리트'를 설립해 중국 교복 시장에 진출했다. 상해엘리트는 중국 내 프리미엄 교복 수요 증가세에 힘입어 진출 4년 만인 지난해 턴어라운드에 성공,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형지엘리트가 공시한 제20기(20.07.01~21.06.30) 실적에 따르면 상해엘리트의 매출은 전기 대비 56% 증가한 167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과 총포괄이익도 흑자로 돌아섰다. 상해엘리트는 올해부터 전년 대비 40~50%의 매출 신장을 목표로, 오는 2022년까지 총 84억원의 자금을 투자하는 등 공격적인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