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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믹스 플랫폼에 호러 MMORPG 장인 '소프톤' 합류

김준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12.08 10:03

수정 2021.12.08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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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에덴' 개발사
위믹스 플랫폼에서 'P&E' 게임 추구
[파이낸셜뉴스] 위메이드가 소프톤 엔터테인먼트의 게임을 위믹스 플랫폼에 온보딩하기로 합의하는 내용을 포함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위믹스 플랫폼에서 'P&E(Play and Earn)' 게임을 개발하는 데 주력한다.

위메이드, 소프톤 엔터테인먼트 CI. 위메이드 제공.
위메이드, 소프톤 엔터테인먼트 CI. 위메이드 제공.
소프톤 엔터테인먼트는 2002년 공식 서비스를 시작한 '다크에덴'을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는 회사다. 호러 장르로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시장을 공략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대표작 다크에덴은 뱀파이어를 소재로 한 호러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다양한 전쟁 모드와 뛰어난 타격감, 간편한 조작이 강점이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지닌 소프톤의 웰메이드 게임이 다른 회사들보다 먼저 블록체인 이코노미를 받아들여 완전히 다른 레벨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유태호 소프톤 엔터테인먼트 대표는 "다크에덴은 세계 최초 호러 MMORPG로 20여년간 꾸준히 유저들의 사랑을 받아왔다"며 "위믹스 플랫폼과 더불어 P2E와 NFT(대체불가토큰) 분야에서도 더욱 꾸준히 사랑받는 게임이 될 수 있도록 글로벌 호러 MMORPG 장르 게임을 개발할 계획이다"고 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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