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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홀딩스,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 지분 직접 취득

김미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12.22 09:47

수정 2021.12.22 09:47

전사역량 집중해 자체 블록체인 생태계 구축 가속도
[파이낸셜뉴스] 컴투스홀딩스는 자회사 컴투스플러스가 확보한 코인원 지분을 직접 취득한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컴투스홀딩스는 컴투스플러스를 통해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의 지분 38.43%(26만4665주)를 취득, 2대 주주 지위를 확보한 바 있다. 컴투스홀딩스는 이번에 계약 주체 변경을 통해 코인원 지분 38.43% 중 21.96%를 직접 보유하게 된다.

컴투스홀딩스.
컴투스홀딩스.

컴투스홀딩스를 비롯한 컴투스 그룹은 글로벌 블록체인 인프라 운영사 테라폼랩스와 전략적 제휴 기반으로 블록체인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또 다양한 블록체인 게임 라인업도 공개하고 있다. △글로벌 지식재산권(IP) 기반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제노니아’ IP를 활용한 ‘월드 오브 제노니아’ △‘거상M 징비록’ 등이다.
이와 함께 △‘프로젝트 MR(가칭)’ △‘골프스타’ △‘게임빌 프로야구’ 등도 준비하고 있다. 역할수행게임(RPG) 장르에서는 △‘프로젝트 알케미스트(가칭) △‘사신키우기 온라인’ △‘안녕엘라’ △‘크리티카 온라인’ 등이 있다.
이 게임들은 내년 1·4분기부터 출시될 예정이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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