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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씨넥스, 4·4분기 실적 컨센서스 상회 예상···목표가↑-대신

엠씨넥스, 4·4분기 실적 컨센서스 상회 예상···목표가↑-대신
[파이낸셜뉴스] 대신증권이 24일 엠씨넥스에 대해 카메라모듈 및 구동계(OIS) 매출 확대에 힘입어 4·4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컨센서스)를 넘어설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목표주가를 기존 6만3000원에서 7만원으로 높여 잡았다. 전 거래일 종가 기준 엠씨넥스 주가는 5만6000원이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엠씨넥스의 올해 4·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을 3068억원, 영업이익은 166억원으로 전망했다. 이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5.4%, 122.3% 증가한 규모다. 영업이익은 컨센서스(127억원)를 웃돌 것으로 판단됐다.

박 연구원은 “삼성전자 스마트폰 판매 증가로 카메라모듈 및 OIS 매출 확대로 분기 매출이 5개 분기 만에 3000억원대를 회복할 것”이라며 “이에 따라 영업이익도 3·4분기 흑자전환 된 후 4·4분기 16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내년 실적도 밝게 전망했다.
2022년 전체 매출을 전년 대비 35.8% 증가한 1조3400억원으로, 최고 실적을 예상했다.

박 연구원은 “2019년 이후 카메라모듈 수량과 가격 모두 증가하고, 삼성전자는 폴더블폰 확대 및 갤럭시A시리즈 5G 적용 본격화로 전체 스마트폰 판매량이 3억대로 증가할 전망”이라며 “OIS 채택이 프리미엄(갤럭시S)에서 보급형(갤럭시A)까지 확대되면 카메라모듈 업체의 평균공급단가(ASP) 상승으로 매출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자율주행향 매출 본격화도 호재”라며 “자율주행을 적용한 자동차 생산 확대로 카메라모듈 업체 매출도 뛸 것”이라고 덧붙였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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