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뉴시스] 이종익 기자 = 충남 천안의 나사렛대학교(총장 김경수)는 임상병리학과 졸업예정자 24명이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발표한 ‘2021년 제49회 임상병리사 국가시험’에서 모두 합격했다고 29일 밝혔다.
나사렛대 임상병리사 국가시험 100% 합격률은 10년 연속으로 전국 평균합격률 (84.8%)을 크게 상회하고 있다.
지난 2009년에 '1대 1 개인별 맞춤형 실험 실습'과 '차별화된 분자유전특성화교육'을 목표로 개설된 임상병리학과는 2022학년도 수시모집에서 9.94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강지언 학과장은 "10년 연속 국가고시 100% 합격은 학생들의 노력과 교수진의 열정이 만들어낸 의미 있고 자랑스러운 결과"라며 "더욱 발전하는 임상병리학과가 되도록 질 높은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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