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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미로' 가수 최진희도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응원

노주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1.10 13:05

수정 2022.01.10 13:08

안정태 재부산강원도청장년회 회장(왼쪽 두번째)이 10일 부산 수영동 초가한우에서 국민가수 최진희(왼쪽 세번째) 등과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성공을 기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안정태 재부산강원도청장년회 회장(왼쪽 두번째)이 10일 부산 수영동 초가한우에서 국민가수 최진희(왼쪽 세번째) 등과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성공을 기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재부산강원도청장년회(회장 안정태)는 10일 부산 수영동 초가한우(대표 손광호)에서 국민가수 최진희 등과 함께 '2030 부산 세계박람회(월드엑스포)'의 성공적인 유치를 응원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세계박람회에 대한 국민들의 유치 열망과 인지도를 높이는 데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아울러 부산이 국제행사 개최 경험 등을 지닌 개최 최적지임을 널리 알리기 위한 홍보 활동에도 집중하기로 다짐했다.

가수 최진희는 "우리나라가 올림픽과 월드컵에 이어 2030 세계박람회 유치에 성공해 세계 3대 행사를 이룬 7번째 국가로 도약할 수 있도록 국내외 팬들은 물론 각종 공연과 행사장에서 부산 유치에 대한 당위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안 회장은 "올해는 국제박람회기구 실사단이 부산을 방문해 2030년 개최지 선정을 위한 현지 실사를 하는 등 유치 성패를 가르는 가장 중요한 해"라며" "부산시민을 중심으로 전 국민의 열정과 의지를 모아 유치 활동에 전력 투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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