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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포스트] 파월 "긴축은 하반기 시작"...비트코인 급반등

[파이낸셜뉴스] 비트코인(BTC)이 4만2000달러, 이더리움(ETH)이 3200달러를 회복하는 등 가상자산 시장이 급반등 했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양적 긴축은 올 하반기에 시작할 것"이라며 상반기 중 조기 긴축을 걱정하던 시장을 달래자 시장이 반응한 것이다. 12일(한국시간)오전 7시 50분 현재 코인360 기준 비트코인은 4만2756달러(약 5105만원)로 24시간 전에 비해 2.77% 올랐고, 이더리움도 5.73% 상승한 3236달러(약 386만원)에 거래 중이다. 미국 연준이 올해 4차례 금리를 인상하고, 상반기 중 조기 긴축에 니설 것이라는 골드만삭스의 전망이 나오면서 지난 11일 한때 4만달러-3000달러 기술적 저지선 아래로 떨어졌던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나란히 반등한 것이다. 파월 의장은 11일(현지시간) 미국 상원 인준청문회에 출석해 "우리가 예상했던 상황이 나타나면 3월에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을 마치고, 올해 금리인상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적 긴축 시점에 대해서는 "하반기 어느 시점(later this year)"이라고 밝혔다. 한편 파월 의장은 "연준의 디지털달러 관련 보고서가 준비돼 있으며, 몇 주안에 발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스테이블코인은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화폐(CBDC)와 공존할 수 있다"며 스테이블코인 관련 시장 정책을 마련중임을 시사했다.

[글로벌포스트] 파월 "긴축은 하반기 시작"...비트코인 급반등
비트코인(BTC)이 4만2000달러, 이더리움(ETH)이 3200달러를 회복하는 등 가상자산 시장이 급반등 했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양적 긴축은 올 하반기에 시작할 것"이라며 상반기 중 조기 긴축을 걱정하던 시장을 달래자 시장이 반응한 것이다.
이란, 국제무역에 가상자산 사용 승인..."2주내 적용 예상"

미국의 경제 제재를 받고 있는 이란이 국제 무역에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등 가상자산을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가상자산을 미국의 경제 제재 회피 수단으로 활용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11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란 중앙은행(CBI)은 무역 담당 부처인 산업광산무역부와 협의를 통해 기업들이 가상자산을 이용해 결제할 수 있는 무역시스템과 CBI 결제 플랫폼을 연결하기로 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알리레자 페이만-팍(Alireza Peyman-Pak) 이란 산업광산무역부 차관은 "향후 2주 안에 국제무역에 가상자산을 적용하는 시스템이 완성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모든 경제 주체는 가상자산을 사용할 수 있다"며 "무역 거래에 여하는 기업은 루블, 루피, 달러, 유로 등 현금을 이용해 가상자산을 구입할 수 있고, 가상자산으로 판매자나 수입업자에게 결제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글로벌포스트] 파월 "긴축은 하반기 시작"...비트코인 급반등
미국의 경제 제재를 받고 있는 이란이 국제 무역에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등 가상자산을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가상자산을 미국 경제 제재 회피 수단으로 활용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美 FTC, 기관 사칭 가상자산 사기 주의 당부

미국 연방통상위원회(FTC)가 기관이나 전기·수도 등 유틸리티 기업을 사칭한 가상자산 사기가 급증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정부 기관이나 기업을 사칭해 QR코드와 가상자산 ATM을 통해 가상자산을 송금하도록 요구하는 사기 사건이 급증해 피해자가 늘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 11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FTC 소비자 및 비즈니스 교육 담당 크리스티나 미란다(Cristina Miranda)는 "정부, 법 집행 기관, 유틸리티회사는 결코 가상자산을 송금하도록 요구하지 않는다"며 "누군가 그런 요구를 한다면 그것은 사기"라고 주의를 당부했다. 그러면서 FTC는 "최근 기관이나 유틸리티 회사를 사칭한 사기꾼들이 무작위로 전화를 걸어 현금을 인출한 뒤 가상자산 ATM을 이용해 가상자산을 구매하고, QR코드를 통해 사기꾼의 지갑으로 전송하도록 요구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사기 사건의 유형을 설명했다.
한편 미디어는 가상자산 범죄 보고서를 인용해 지난해 전세계적으로 77억달러(약 9조 1938억원) 상당의 가상자산 사기피해가 발생, 전년비 81%나 급증했다고 전했다.

[글로벌포스트] 파월 "긴축은 하반기 시작"...비트코인 급반등
미국 연방통상위원회(FTC)가 기관이나 전기·수도 등 유틸리티 기업을 사칭한 가상자산 사기가 급증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정부 기관이나 기업을 사칭해 QR코드와 가상자산 ATM을 통해 가상자산을 송금하도록 요구하는 사기 사건이 급증해 피해자가 늘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 /사진=뉴스1 외신화상


cafe9@fnnews.com 이구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