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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소속사 "가짜뉴스 제작 유튜버" 등에 경고

신진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1.14 22:34

수정 2022.01.14 22:34

[파이낸셜뉴스]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의 소속사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SAA)가 비와 관련된 허위 사실 유포자 및 가짜 뉴스 제작 유튜버 등을 상대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14일 밝혔다.


SAA는 "당사는 현재 소속 아티스트 비(정지훈)와 관련한 허위 사실을 바탕으로 제작된 동영상이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음을 인지하고 있다. 또한 허위 사실 유포, 명예 훼손, 인신공격, 악의적인 비방을 목적으로,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내용을 유포하는 게시물과 댓글 다수를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어 "조회수를 위해 가짜 뉴스를 제작하는 유튜버와 이를 가공하여 재유포하는 자 등 아티스트에게 피해를 입히고 있는 위 모든 행위들에 당사는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며 ""민형사상을 포함한 모든 법적 조치에 따른 결과에 협의와 선처는 절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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