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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확진자 363명 '하루 최다'…오미크론 확산세

기사내용 요약
나흘 연속 300명대·하루 확진자 최다기록 갱신
광주 208명·전남 155명, 오미크론 변이 급속 확산

광주·전남 확진자 363명 '하루 최다'…오미크론 확산세
[나주=뉴시스] 이창우 기자 = 전남 지역에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급속히 확산 중인 가운데 나주시 직원들이 '잠시 멈춤 운동' 참여를 호소하는 캠페인을 하고 있다. (사진=나주시 제공) 2022.01.14 photo@newsis.com

[무안=뉴시스]맹대환 기자 = 광주·전남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나흘 연속 300명대를 넘어서며 또 다시 최다 기록을 갱신했다. 감염 속도가 빠른 오미크론이 급속하게 확산하는 형국이다.

15일 광주·전남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14일 하루 확진자 수는 광주 208명, 전남 155명으로 총 363명이다.

광주·전남 확진자는 8일 204명, 9일 219명, 10일 264명 등 200명대를 기록하다가 11일 322명, 12일 324명, 13일 357명으로 나흘 연속 300명대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시국 이후 하루 최다 확진자가 발생했다.

광주는 지난 13일 하루 확진자 수가 처음으로 200명을 넘어선 데 이어 이틀 연속 200명대를 기록했다.

광산구 소재 요양시설 관련 확진자가 30명 늘어 누적 107명으로 증가했고, 북구 소재 어린이집에서도 49명이 확진돼 누적 59명을 기록했다.

남구 소재 초등학교 관련 확진자도 1명 추가돼 43명으로 집계됐다. 기존 확진자 접촉 관련이 80명이고, 해외유입은 2명이다.

전남에서는 목포 86명, 여수 7명, 나주 13명, 광양 3명, 담양 1명, 구례 1명, 고흥 6명(해외 1명 포함), 보성 2명, 화순 3명, 장흥 2명, 해남 3명(해외 1명 포함), 영암 13명(해외 2명 포함), 무안 13명, 장성 2명이 확진됐다.


목포에서는 전 시민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있어 당분 간 다수의 확진자가 속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방역당국은 전남지역 최근 확진자 감염원 분석 결과 전체의 70% 가량이 오미크론 감염 사례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차단을 위해 설 명절 연휴까지 전 도민을 대상으로 '잠시 멈춤'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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