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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트램 차량디자인 색상 시민선호도 조사

기사내용 요약
1월 21일까지 온·오프라인 시민의견 수렴

대전시, 트램 차량디자인 색상 시민선호도 조사
[대전=뉴시스] 대전 트램 차량 색상디자인 콘셉트 1안. (그림= 대전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지난해 도시철도2호선 트램 차량 외관디자인 시민선호도 조사를 통해 선정한 '특별한 발견' 콘셉트에 색상을 입힌 3개 디자인을 대상으로 색상 선호도 조사를 벌인다고 15일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부터 21일까지 일주일간 온·오프라인을 통해 조사를 벌인다. 15개 디자인중 대전디자인진흥원과 도시철도기술자문위원회 디자인 전문가 10명이 사전 검토를 거쳐 선정한 3가지를 대상으로 시행된다. .

앞서 시는 지난해 11월 트램 외관디자인에 대한 시민선호도 조사를 벌여 우주인 헬멧을 형상화한 '특별한 발견'을 선정한 바 있다.

1안은 ‘대전의 스카이라인’을 표현했으며, 트램 외관 표면의 크롬 필림지에 도시의 이미지가 트램을 통해 비춰지며 도시경관 투영의 재미와 과학도시 이미지를 반영했다.

2안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대전’을 모티브로 했고, 보이는 방향에 따른 색상의 변화를 통하여 변화하는 도시를 표현했다.

대전시, 트램 차량디자인 색상 시민선호도 조사
[대전=뉴시스] 대전 트램 차량 색상디자인 콘셉트 2안. (그림= 대전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3안은 '번영하는 미래 대전’을 주제로 번영과 성장을 상징하는 주황색의 포인트와 대전의 10색 미래색인 은회색을 바탕으로, 대전의 미래 발전가능성을 담아냈다.

대전시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17일부터 20일까지 대전역과 도시철도 1호선 시청역·정부청사역·유성온천역, 복합터미널, 중앙로 지하상가, 중리행복길, 신세계백화점, 대전시청(1층) 등 시민 밀집지역 9곳에서 현장조사도 진행된다.


시는 선호도 조사 결과와 디자인 전문가 자문의견을 반영하고, 다음 달 말께 대전시 공공디자인 심의를 거쳐 색상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대전시, 트램 차량디자인 색상 시민선호도 조사
[대전=뉴시스] 대전 트램 차량 색상디자인 콘셉트 3안. (그림= 대전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조철휘 시 트램도시광역본부장은 "시민선호도 조사를 통해 대전의 미래를 이어갈 트램 차량 디자인을 선정하고, 시민 중심의 친환경 선진 대중교통수단을 만들겠다"고 했다.

2027년 개통 예정인 대전도시철도 2호선은 국비 4451억원을 비롯해 총사업비 7643억원을 들여 연장 37.8㎞에 37개 정거장, 차량기지 1개를 만드는 사업으로, 연말까지 설계가 끝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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