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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14일 신규 확진 79명…다시 100명대↓

뉴스1

입력 2022.01.15 08:46

수정 2022.01.15 08:46

강원 원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 (자료 사진)© 뉴스1
강원 원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 (자료 사진)© 뉴스1

(강원=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만에 다시 100대 아래로 떨어졌다.

15일 강원도에 따르면 이날 0시 도내 신규 확진자는 원주 26명, 춘천 21명, 강릉 17명, 동해 4명, 속초 4명, 정선 4명, 삼척 1명, 평창 1명, 양양 1명 등 총 19명으로 전날(144명)보다 65명 줄었다.

원주 병원발 집단감염은 이날도 직접·연쇄 감염이 이어져 17명의 관련 확진자가 나왔다.

해당 병원발 누적 확진자는 80명이다.

강릉에서는 한 초등학교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했고 동해에서는 유소년 야구클럽발 확산세가 이어지는 등 겨울방학 시기에도 어린 학생을 중심으로 한 확진이 이어지고 있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만3591명으로 늘었다.


도내 병상 가동률은 38.2%이고, 이 가운데 중환자병상 가동률은 57.1%로 아직 여유가 있는 편이다.


도내 백신 3차 접종률은 50.7%로 전 도민(153만1487명) 대비 77만123명이 접종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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