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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경제학 박사가 알려주는 '최강의 데이터 육아'

뉴시스

입력 2022.01.15 09:02

수정 2022.01.15 09:02

[서울=뉴시스] 최강의 데이터 육아 (사진=부키 제공) 2022.01.1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최강의 데이터 육아 (사진=부키 제공) 2022.01.1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부모가 결정해야할 문제는 너무 많다. 모유수유, 수면훈련, 알레르기 문제 등 아이가 정상 일지 걱정도 끊이지 않는다.

산부인과, 인터넷, SNS, 부모, 친구, 지인에게 많은 조언을 듣지만 그 조언 대부분 왜 그래야하는지, 어디까지 믿을 수 있는지에 대한 설명이 없다

미국 브라운 대학교 경제학 교수인 저자 에밀리 오스터는 2010년 첫 아이를 임신하고 이후 둘째를 낳고 키우는 동안 온·오프라인에 산재한 임신, 출산, 육아정보의 정확성에 의문을 품게 됐다.

그래서 통계와 팩트를 바탕으로 문제를 고민하고 육아의 방향을 결정하려고 수백 건 의학논문과 다양한 데이터를 직접 분석하고 정리했다.


책 '최강의 데이터 육아'(부키)는 저자의 '산부인과 의사에게 속지 않는 25가지 방법'의 후속작으로, 예비 초보 부모들이 내 아이와 우리 가족을 위해 더 현명하고 정확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미국에서만 10만 부가 넘게 팔린 이 전작에 이어, 0~7세 영유아 육아법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담은 이번 책은 출간과 동시에 LA 타임스, 이코노미스트, 워싱턴포스트는 물론 각종 온라인 육아 플랫폼의 찬사를 받았다.


이 책은 모유 수유, 수면 교육, 배변 습관, 예방 접종, 훈육 등 부모라면 누구나 한 번쯤 고민하는 가장 현실적이고 어려운 문제들에 대해 정보와 근거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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