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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서울 이랜드, 인천에서 수비수 김연수 FA 영입

뉴스1

입력 2022.01.15 09:34

수정 2022.01.15 09:34

서울 이랜드로 팀을 옮긴 김연수 (서울 이랜드 제공)© 뉴스1
서울 이랜드로 팀을 옮긴 김연수 (서울 이랜드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K리그2 소속 서울 이랜드는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뛰던 김연수(29)를 자유계약(FA)으로 영입했다고 15일 밝혔다.

2017시즌 서울 이랜드에서 프로 데뷔한 김연수는 이후 안산 그리너스, 인천을 거쳐 4년 만에 다시 이랜드로 복귀하게 됐다.

김연수의 K리그 통산 기록은 81경기 1득점 1도움이다.

김연수는 제공권과 몸싸움, 빠른 스피드가 장점이다. 또 높은 수비 지능으로 공간 커버와 1대1 경합에서도 강한 모습을 보이는 선수라고 구단은 소개했다.


김연수는 "다시 이랜드에 합류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
신인 때랑은 또 다른 느낌이다.
승격을 위해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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