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확진 4423명, 나흘째 4000명…사망 22명, 54일만에 최소(상보)

뉴스1

입력 2022.01.15 09:53

수정 2022.01.15 09:53

14일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셀프 체크인 기기에 코로나19 입국제한 조치 실시 국가 여행주의보 안내문이 떠 있다. 2021.12.14/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14일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셀프 체크인 기기에 코로나19 입국제한 조치 실시 국가 여행주의보 안내문이 떠 있다. 2021.12.14/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5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423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날 4539명보다 116명 감소한 가운데, 1주일전(8일 0시 기준) 3508명 대비 915명 증가했다.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33명 줄어든 626명으로 이틀째 600명대를 기록했다. 신규 사망자는 22명으로 지난해 11월 22일 24명 발생 이후 가장 적은 규모다.


확진자 4423명 가운데 국내 발생은 4077명, 해외유입은 346명이다. 지난 12일부터 나흘째 4000명대를 이어가고 있다. 누적 확진자 수는 68만7984명으로 집계됐다.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추이는 2일부터 15일까지 최근 2주간 '3831→3125→3022→4441→4123→3713→3508→3371→3005→3094→4383→4165→4539→4423명'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해외유입을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 추이는 '3681→2990→2887→4231→3930→3528→3299→3137→2767→2810→4005→3775→4132→4077명'의 흐름을 보였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 659명보다 33명 감소한 626명이다. 지난 3일까지 14일 연속 1000명대를 이어오다 지난 10일 786명으로 700명대로 내려왔고 600명대까지 계속 감소한 상황이다.

최근 2주간 추이는 '1024→1015→973→953→882→839→838→821→786→780→749→701→659→626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22명 늘어 누적 6281명으로 증가했다.
치명률은 0.91%다. 지난해 11월 22일(0시 기준) 하루 24명이 숨진 이후 54일만에 최소 규모다.


최근 2주간 사망자 발생은 '69→36→51→57→49→45→54→51→34→43→52→44→49→22명'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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