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울산서 밤사이 9명 신규 확진…해외 입국자 4명

뉴스1

입력 2022.01.15 10:15

수정 2022.01.15 10:15

지난달 8일 울산 중구 종합운동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한 아이가 아빠 품에 안겨 검사를 받고 있다. 2021.12.8/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지난달 8일 울산 중구 종합운동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한 아이가 아빠 품에 안겨 검사를 받고 있다. 2021.12.8/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울산=뉴스1) 윤일지 기자 = 울산에서 밤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9명이 추가 발생했다.

15일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전 10시까지 9명이 신규 확진판정을 받아 지역 7387~7395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구·군 별로는 중구 1명, 남구 4명, 북구 2명, 울주군 2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5명은 기존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고, 나머지 4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뒤 확진됐다.


국가별로는 아랍에미리트연합 1명(입국일 13일), 필리핀 2명(13일), 미국 1명(13일)이다.


울산시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거주지를 방역하고 역학조사를 통해 추가 동선과 접촉자가 있는지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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