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다음주 날씨]대체로 맑지만…평일 아침 영하권

이진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1.15 11:02

수정 2022.01.15 11:02

강력한 한파가 누그러지면서 영상권의 날씨를 보인 14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수원화성 화홍문에 얼어있던 얼음이 녹고 있다. /사진=뉴스1
강력한 한파가 누그러지면서 영상권의 날씨를 보인 14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수원화성 화홍문에 얼어있던 얼음이 녹고 있다.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다음 주(17일~23일)는 전국에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다만 평일 아침에는 영하권 강추위가 이어지겠고, 주말부터 점차 기온이 오를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15일 "다음 주 대체로 맑은 날이 많겠으나 가끔 구름이 끼겠다"며 "일요일인 23일에는 제주도에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이 기간 아침 기온은 -14~4도, 낮 최고기온은 -4~9도가 되겠다.


특히 평일인 17~21일은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등 추운 날씨를 보이겠다. 주말부터는 기온이 점차 오르면서 추위가 한풀 꺾일 것으로 보인다.

주요 지역 최저 기온은 서울 -10~-4도, 인천 -10~-3도, 춘천 -13~-7도, 대전 -10~-3도, 광주 -6~-1도, 대구 -7~-2도, 부산 -4~3도 등으로 관측된다.

최고 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3~4도, 춘천 -1~4도, 대전 1~7도, 광주 3~8도, 대구 3~7도, 부산 5~10도 등으로 예상된다. 이번 예보기간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산불 등 각종 화재에 주의해야겠다.

beruf@fnnews.com 이진혁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