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스포츠일반

프로축구 이랜드, 인천에서 수비수 김연수 영입

뉴시스

입력 2022.01.15 11:05

수정 2022.01.15 11:05

[서울=뉴시스]프로축구 이랜드, 인천에서서 김연수 영입…4년 만에 친정 복귀 (사진 = 이랜드FC 제공)
[서울=뉴시스]프로축구 이랜드, 인천에서서 김연수 영입…4년 만에 친정 복귀 (사진 = 이랜드FC 제공)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2부) 서울 이랜드FC가 K리그1(1부)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뛴 김연수를 자유계약(FA)으로 영입했다고 15일 전했다.

김연수는 2017시즌 이랜드에 입단하며 프로 무대에서 첫 선을 보였다.

안산, 인천을 거친 뒤 4년 만에 친정팀 이랜드에 복귀하는 것이다. K리그 통산 기록은 81경기 출전, 1골 1도움이다.

김연수는 185㎝ 76㎏의 뛰어난 신체 조건을 지녔으며, 제공권과 몸싸움, 빠른 스피드가 장점인 수비수다.

더불어 높은 수비 지능으로 공간 커버와 일대일 경합에서 강한 모습을 보인다.


김연수는 "신인 때와는 다른 느낌이다.
승격이 가장 큰 목표다. 다른 목표는 없다.
해왔던 대로 경기장에서 플레이한다면 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다시 돌아온 만큼 팬들을 위해 더 싸우고 열심히 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