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도는 도내 산업단지 조성 계획이 담긴 '2022년 충북도 산단 지정 계획'을 고시했다고 15일 밝혔다.
국토교통부 심의를 통과한 신규 산단은 청주 5곳, 충주 4곳, 영동·진천·음성 각 2곳, 옥천 1곳이다. 산단 면적은 1176만200㎡다.
북충주IC 일반산단 169만7000㎡, 음성 삼성테크노밸리 일반산단 160만2000㎡, 오창나노테크 일반산단 150만4000㎡, 진천메가폴리스 일반산단 139만5000㎡ 등이다.
신규 산단은 지정 신청, 공청회 등 주민 의견 수렴, 관계기관 협의, 지방산업단지계획 심의위원회 심사 등의 지정 절차를 거쳐 조성한다.
충북도 관계자는 "산단이 조성되면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전국 대비 충북경제 4% 실현의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