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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에 붕괴 아파트 인근 상인 '영업보상' 통보

현대산업개발에 붕괴 아파트 인근 상인 '영업보상' 통보
14일 오후 광주 서구 화정동 '현대산업개발 아파트 신축공사 붕괴사고' 현장 인근 상가에 콘크리트 덩어리가 나뒹굴고 있다. 2022.1.14/뉴스1 © News1 정다움 기자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광주 서구가 현대산업개발 측에 아파트 신축공사 붕괴사고로 대피명령을 발령한 인근 상인들에 대한 영업보상을 통보했다.

15일 광주 서구청 재난대책본부에 따르면 광주 서구 화정동 현대산업개발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구조물 붕괴사고가 발생한 지난 11일부터 상황 해제 시까지 현장 주변 26개소 상가 주민들에게 대피명령을 발동하고 있다.

서구는 시공사인 현대산업개발 측에 해당 대피명령 관련 내용과 숙식과 '영업보상' 지원이 필요하다고 통보했다.


서구 관계자는 "대피 주민들의 상황 만을 통보한 수준으로 구체적인 영업보상 기준과 금액 등은 지속적으로 논의해 결정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서구는 현대산업개발과 실종자의 장례와 분향 절차에 관련한 지원도 논의하고 있다.

앞서 지난 11일 오후 3시46분쯤 광주 서구 화정동에 현대산업개발이 신축 중인 아파트 201동 건물의 23층부터 38층까지 구조물이 무너져 작업자 6명이 실종됐다.

6명 중 1명은 숨졌고, 나머지 5명의 생사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