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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 접종률 44.9%…예약자는 60.1%

조윤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1.15 16:15

수정 2022.01.15 16:15

코로나19 백신 접종. /사진=뉴스1
코로나19 백신 접종. /사진=뉴스1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을 마친 접종률이 44.9%까지 올라왔다.

15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3차 접종자는 총 2301만5954명을 기록했다.

이는 전체 인구 대비 44.9%로, 18세 이상 성인 중에서는 절반 수준인 51.9%, 60세 이상 고령자 중에서는 83.1%에 달한다.

3차 접종 예약자는 2665만900명으로, 전 인구 대비 60.1%, 접종대상자 대비 68.6%을 기록했다.

특히 60세 이상 고령층 인구 중 84.8%가 3차 접종을 예약했고, 2차 접종 후 기한 만료 등으로 3차 접종 대상자인 집단 중에서는 91.2%가 3차 접종 예약을 마쳤다.

백신 2차 접종자는 총 4347만2288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84.7%를 기록했다.
12세 이상 접종 대상자 중에서는 92.3%가 접종을 완료했다.

13~18세 청소년 78.4%가 1차 접종을 완료했다. 연령대 별로 중학생 연령대인 13~15세의 경우 69.4%가 1차 접종, 53.5%가 2차 접종했고, 고등학생 연령인 16~18세의 경우 1차 접종률이 87.8%, 2차 접종률이 78.8% 정도다.


2010년생인 12세 중 1차 접종자는 누적 554명, 2차 접종자는 88명로, 접종률은 0.1% 수준이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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