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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와 아가씨' 박하나♥강은탁, 서로 마음 확인했다…연인 발전

뉴스1

입력 2022.01.15 21:01

수정 2022.01.15 21:01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박하나와 강은탁이 연인이 됐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연출 신창석, 극본 김사경) 33회에서 모든 것을 잃고 공허하게 있던 조사라(박하나 분)는 자신에게 힘이 돼준 차건(강은탁 분)을 떠올렸다.

조사라는 차건에게 만남을 청한 뒤 "아저씨 말대로 우리 한 번 만나볼래요? 나 같은 여자도 괜찮아요? 나 이런저런 꼴 다 보여줬는데 괜찮으면 만나봐요"라 했다.
차건은 "나 집도 없고 차도 없는데 그래도 좋아요?"라 했으나, 차건은 "나한테 좋은 사람이라고 하면 됐죠. 뭐가 더 필요해요. 마음은 진심이자나요. 정식으로 사귀어요"라고 답했다.

한편 '신사와 아가씨'는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다하고 행복을 찾아가는 '신사'와 흙수저 '아가씨'가 만나면서 벌어지는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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