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서울 오후 9시까지 885명 확진…1주 전보다 49명 적어(종합)

뉴스1

입력 2022.01.15 21:10

수정 2022.01.15 21:10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542명 발생한 14일 오전 서울 강서구 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체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서 대기하고 있다. 2022.1.14/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542명 발생한 14일 오전 서울 강서구 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체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서 대기하고 있다. 2022.1.14/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15일인 토요일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85명 나왔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0시 대비 885명 늘어난 24만1747명이다.

신규 확진자 885명은 전날 같은 시간 882명보다 3명 많고, 일주일 전인 지난 8일 934명보다 49명 적은 규모다.

서울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11일 1091명을 기록한 이후 12일 977명, 13일 939명, 14일 912명으로 3일 연속 900명대를 유지했다.


이날 오후 6시까지 신규 확진자의 주요 감염경로를 보면 기타 확진자 접촉이 373명(총 10만507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감염경로 조사 중이 255명(총 9만5361명)으로 뒤를 이었다.

주요 집단감염 경로로는 광진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가 2명 추가돼 누적 80명이 됐다.

강남구 소재 직장과 관련해서는 2명의 확진자가 추가돼 총 확진자는 34명으로 늘어났다.


서대문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는 8명 증가한 27명으로 집계됐다.

관악구 소재 학원과 관련해서는 4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20명이 됐다.


이 밖에 해외유입이 71명(총 3634명), 기타 집단감염은 7명(총 3만6909명)이다.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