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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 넥스트, NFT플랫폼 론칭 임박… 경력직 100명 뽑는다

김미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1.18 17:54

수정 2022.01.18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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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언어 지원 ‘도시’ 사전등록
네이버 관계사 라인은 NFT(대체불가능토큰) 플랫폼 자회사인 라인 넥스트가 경력직 채용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또 이날 신규 글로벌 NFT 플랫폼 '도시(DOSI)' 론칭을 예고하는 티저 웹사이트를 선보였다.

라인 넥스트는 라인 블록체인 및 NFT 플랫폼 기획·개발을 총괄하는 법인이다. 미국 자회사를 두고 있으며, 글로벌 NFT 및 웹 3.0(Web 3.0) 생태계 구축이 목표다.

모집 직무는 △개발 △기획 △사업 △마케팅 △UI디자인 5개 직군에서 21개 포지션으로, 총 100여명을 선발한다.

개발직군은 글로벌 및 일본 NFT 플랫폼을 비롯해 라인 블록체인 메인넷, 월렛(가상자산지갑), 가상자산 '링크(LINK)' 관련 서비스 등을 개발하고 운영하게 된다.
사업, 기획, 마케팅 직군은 글로벌 NFT 플랫폼과 블록체인 기반으로 분산화된 웹 3.0 생태계 구축 관련 업무를 맡는다.

모든 채용 과정은 100% 온라인으로 이루어진다.

라인 넥스트는 신규 글로벌 NFT 플랫폼 도시(DOSI)를 활용한 기업 및 고객 사전 등록도 받고 있다.

도시(DOSI)는 전 세계 180개국을 대상으로 8개 언어를 지원하는 NFT 퍼블리싱 플랫폼이다.
도시(DOSI)는 한국어 도시(City)에서 어원을 가져왔다. 전 세계 창작자, 기업, 팬덤들이 스스로 가상 경제권과 도시를 만들어간다는 의미를 가진다.


라인 넥스트는 NFT 플랫폼 도시(DOSI)에서 다양한 국가 기업과 크리에이터들이 NFT 브랜드 스토어와 글로벌 커뮤니티를 구축할 수 있도록 NFT 제작 및 글로벌 마케팅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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