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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사장2' PD "김우빈·이광수 등, 조인성 제안에 흔쾌 출연" [직격인터뷰]

tvN '어쩌다 사장2' 방송 화면 갈무리 © 뉴스1
tvN '어쩌다 사장2' 방송 화면 갈무리 © 뉴스1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어쩌다 사장2'가 성공적인 첫 영업시작을 알린 가운데, 유호진 PD가 시즌2 첫 방송에 대한 소감과 함께 앞으로의 관전 포인트들에 대해 얘기했다.

tvN '어쩌다 사장2'의 연출을 맡은 유호진 PD는 18일 오전 뉴스1과 통화를 통해 '어쩌다 사장2'가 지난 17일, 시즌1의 최고 시청률 6.4%(전국 유료 가구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보다 높은 6.5%의 수치로 첫 출발을 한 것과 관련하여 "시청률이 기대했던 것만큼 잘 나와서 굉장히 만족하고 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사장 차태현, 조인성을 비롯해 알바즈로 활약한 김우빈, 이광수, 임주환에 대해 유 PD는 "세 분들은 조인성 패밀리인 만큼 조인성씨의 제안에 흔쾌히 나오겠다고 응해주셨다"라며 "앞으로도 그 분들의 존재가 어떤 그림을 만들어낼지에 대해 기대가 크다"라고 얘기했다.

유 PD는 이번 시즌에서의 주력해서 시청해야 할 포인트에 대해 "이 프로그램은 기본적으로 낯선 일에 누군가가 적응하고 이해를 하는 과정을 그린다"라며 "초반에는 고생하는 일을 많을 것이고, 또 일을 제대로 못하는 모습에서 나오는 웃음들이 많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하지만 일이 익숙해지고 나서는 주변 마을 분들과의 관계에서 오는 이야기들도 흥미를 더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유 PD는 지난 시즌에서 등장한 슈퍼보다 더 규모가 커진 마트를 섭외하게 된 과정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유 PD는 "제작진들이 답사를 많이 다녔다"라며 "지난 시즌에는 추운 장소에서 촬영했기 때문에, 이번에는 따뜻한 남쪽을 담으려 했고 제주도를 제외하고 따뜻한 지역을 찾아 세 달 정도 답사를 진행했었다"라고 얘기했다.

아울러 유 PD는 이번 시즌2 방송에 대해 "지난 시즌1은 어떤 중요한 일을 두 사람이 오롯이 감당하는 책임감에 관한 이야기였다면 이번 시즌은 협력에 대한 이야기다"라며 "마트가 큰 공간이기 때문에 둘이서는 할 수 없는 일이 생길 것고, 자연스럽게 게스트가 드러나는 방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들이 협력하는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7일 방송된 '어쩌다 사장2'에서는 시즌1보다 규모가 커진 전남 나주의 한 할인마트의 운영을 열흘간 맡게 된 차태현과 조인성의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어쩌다 확장 이전을 하게 된 두 초보사장의 모습을 보이며 훈훈한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날 방송에는 김우빈, 이광수, 임주환이 알바생으로 등장해 손님들의 편의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도 담겼다. 세 사람은 서툴지만 따스하게 손님들을 응대했고,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시청률도 만족할 만했다.
이날 시청률은 수도권 평균 6.7%(이하 닐슨코리아 유료 가구 기준) 최고 8.2%, 전국 평균 6.5% 최고 7.9%를 기록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수도권 평균 3.9% 최고 5.2%, 전국 평균 3.7% 최고 4.7%로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어쩌다 사장2'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