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키예프 인근서 폭발음…도시 전체 사이렌" CNN

뉴시스

입력 2022.03.01 02:13

수정 2022.03.01 02:13

[뉴욕=AP/뉴시스]28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상황을 두고 열린 유엔 긴급특별총회 참석자들이 시작 전 묵념하고 있다. 2022.02.28.
[뉴욕=AP/뉴시스]28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상황을 두고 열린 유엔 긴급특별총회 참석자들이 시작 전 묵념하고 있다. 2022.02.28.
[워싱턴=뉴시스]김난영 특파원 =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 인근에서 큰 폭발음이 들렸다고 CNN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28일(현지시간) 오후 6시40분께 키예프 도시 중심부에서 여러 건의 큰 폭발이 있었다. 이번 폭발은 이날 이뤄진 것중 가장 큰 규모라고 CNN은 전했다. 아울러 폭발에 뒤이어 도시 전역에 사이렌이 울렸다고 한다.


현재 키예프 시내 상황을 중계하는 소셜미디어 라이브캠에서도 요란한 사이렌 소리가 들린다.


러시아는 이날 우크라이나 대표단과 벨라루스에서 협상을 진행했다. 우크라이나 측은 크림반도와 돈바스를 포함한 자국 전역에서 러시아군 철군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엔은 이날 우크라이나 사태를 다루기 위한 긴급특별총회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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