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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박물관 소장품 쌍방향 소통으로 본다…인터렉티브 미디어 월 구축

뉴스1

입력 2022.03.01 05:30

수정 2022.03.01 05:30

용인시박물관 전경.(용인시 제공) © News1
용인시박물관 전경.(용인시 제공) © News1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시는 시 박물관에 인터렉티브 미디어 월 등을 갖춘 스마트박물관을 조성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 ‘2022년 스마트 박물관·미술관 기반 조성 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억원을 국비로 확보했다.

시는 국비 1억원에 시비 1억원을 더해 오는 12월까지 용인시박물관에 주요 소장품을 찾아볼 수 있는 인터렉티브 미디어 월(터치로 쌍방 소통이 가능한 스크린)을 구축하고, AI(인공지능)를 기반으로 한 관람 안내 콘텐츠도 제작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기술을 활용해 관람객과 소통하는 스마트 박물관을 선보이겠다”며 “다채로운 콘텐츠로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박물관이 되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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